오래전 내 추억이다
예전에 헬스장을 다녓었다 거기헬스장에는 스피닝룸이 따로 잇었는데 여자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소리를 지르면서 춤추듯이 운동하는 공간이다
스피닝 강사가 있었는데 가끔 마주치면 인사하고 나는 헬스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 스피닝 여자 강사는 헬스장 pt강사랑 사귀고있었다
스피닝 강사는 보통 몸매였고 외모도 보통이었다 연애인 양미라를 닮았던것같다 수술하기전 양미라
당시 나는 가끔 업소를 갔는데 업소는 키스방위주로 다녓었다
어느날 서면쪽 키스방에 갔는데 문이 열리고 그 스피닝 여자 강사가 잇었다
나는 너무 놀랫고 그 강사도 놀랫었다
들어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눳고... 왔는데 놀고가도되죠? 하고 물어본뒤 샤워를 했다
침대에 누워서 키스를 하고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손으로 마무리 하고나서 얘기를 했다
이 얘기는 절대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는 얘기를 하던데 이건 기억이 난다 ㅎ
아무튼 그 강사는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쿨했고 화끈했다
헬스장에서 마주치고 그 강사는 나한테 먼저 밝게 인사를 했다
키스방에 출근 자주 하냐고 물어보고 전번도 주고 받았었다
다른 목적이 아니라 내가 혹시 키스방가게되면 출근했는지 물어보고 가겠다 뭐이런얘기를 하면서 전번을 땃었다
그리고 두번째 그 강사를 키스방에서 보게되었고 나는 2타임을 끊고 갔었다
화끈하게 해줫고 우리는 두번째 만남에서 ㅅㅅ도 했다
그리고 헬스장에서 마주치면 나한테 윙크를 날리고 장난도 치고 하던데 지금생각해도 그 강사는 너무 쿨했다
따로 밖에서 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었다
같이 모텔도 갔었는데 용돈챙겨달래서 챙겨주고 갔었다
그리고 어느날부터 헬스장에서 안보이던데 키스방도 안나오는지 전화도 안받고 그렇게 순식간에 끝났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살다가 별일이 다 있었던것같다
이런경우는 유흥다니는 사람들은 은근히 한번쯤 겪어보지않았을까
나같은 사람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ㅎ 오늘 갑자기 스쳐지나가듯이 불연듯 생각나서 글적어본다